다솜이작은숨결살리기 2014 연차보고서

기부자님, 고맙습니다

2014년은 <다솜이작은숨결살리기>에게 참 특별한 한 해였습니다. 2004년 '모든 이른둥이의 건강한 성장과 이른둥이 가정의 역경 극복 지원'이라는 사명을 바탕으로 아름다운재단과 교보생명이 함께 활동한 지 꼬박 10년이 되는 해였습니다.

사업을 시작 첫 해인 2004년과 2014년을 비교해 보면 이른둥이에 대한 제도적 지원과 사회적 관심에 많은 변화가 있었고, 그 변화과정에 미약하지만 <다솜이작은숨결살리기>가 함께 할 수 있어서 참 기뻤습니다. 그러나 아직도 한 가정에 이른둥이가 태어남으로 인해 겪는 고통에 비하면 제도적으로 부족한 부분이 참 많습니다. 작고 여리게 태어난 이른둥이가 적절한 시기에 치료 받고, 부모들은 마음 편하게 치료에만 집중 할수 있는 세상이 왔으면 합니다. 사업 10년 다시 한번 초심을 되새기며 <다솜이작은숨결살리기>는 이른둥이 가정과 계속 함께 해나갈 것입니다. 

이른둥이에 대한 애정과 초심을 담은 다솜이작은숨결살리기 '2014 연차보고서'가 나왔습니다. 한 해 동안의 활동과 성과를 꼼꼼히 봐주시고,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립니다.  

한눈에 보는 2014 <다솜이작은숨결살리기> 

2014년 다솜이작은숨결살리기는 초기입원 치료비 71건, 재입원 치료비 16건, 재활 치료비 113건으로 총 200건의 이른둥이 치료비를 지원하였습니다. 이로써 지난 2004년부터 2013년까지 총 1,908건의 치료비를 지원하였습니다. 치료비 지원을 위해 69개 협력병원과 그 외 일반병원에서 치료비 지원이 필요한 이른둥이를 상담, 추천해서 다솜이작은숨결살리기와 연결해주었습니다. 병원을 통해 추천받은 이른둥이는 전문위원들의 공정한 심사를 통해 선정되었습니다. 

이 모든 일들이 가능토록 교보생명, 교보생명 재무설계사, 아름다운재단 1%기부자님이 2014년에도 꾸준하게 나눔에 동참해주셨습니다. 총 879,001,999원의 모금되었으며, 이른둥이 치료비 지원사업 및 환경조성사업을 통해 686,588,541원이 사용되었습니다. 

아주 간단히 2014년 사업성과를 소개해드렸는데요, 더 자세한 내용은 아래 연차보고서를 통해 확인 부탁드립니다. 정말 고맙습니다. ^^

다솜이작은숨결살리기 2014 연차보고서 [내려받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