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솜이작은숨결살리기> 이른둥이 지원사업 2012년 배분이야기

 <다솜이작은숨결살리기> 지원사업
2012년 배분이야기

 

1,400여명의 이른둥이에게 전해진 아름다운 변화

2004년 9월부터 아름다운재단과 교보생명은 <다솜이작은숨결살리기>를 통해 
단 하나의 생명도 소중하다는 가치를 담아 이른둥이 지원 사업을 펼치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약 1,400여명의 이른둥이에게 치료비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다솜이작은숨결살리기>는
이른둥이의 초기입원 치료비와 24개월 이내 재입원 치료비, 만 6세 이하의 재활 치료비까지
이른둥이가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 통합적인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모든 이른둥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이른둥이 가정이 역경에서 좌절하지 않도록 돕는 일은 <다솜이작은숨결살리기>가 나아가고 있는 방향입니다.

이에 경제적 위기의 저소득 및 외국인 노동자 가정 등 사각지대에 있는 지원이 시급한 이른둥이 가정이 치료를 포기하지 않도록, 십시일반 모여진 기부금을 이른둥이 가정에 전달하여 아름다운 변화를 만들어 가고 있습니다.

<다솜이작은숨결살리기> 2012년 배분사업

엄마의 뱃속에서 조금 일찍 세상에 나온 이른둥이는 인큐베이터 안에서 이름 모를 수많은 병명들과 홀로 싸우며 세상과 직면합니다. 차가운 인큐베이터 안 가녀린 그 작은 생명은 생사를 넘나드는 고비들 속에 매순간이 위기입니다. 그 모습을 바라만 봐야 하는 부모는 아기의 탄생에 대한 기쁨을 느낄 새 없이 수백, 수천만원이 넘는 치료비 앞에 가슴이 무너집니다.

출생 직후 집중적인 치료와 보호가 필요하며 이후에도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야 하는 이른둥이. 세상을 함께 살아가는 우리의 이웃인 이른둥이 가정에게 2012년도 <다솜이작은숨결살리기>에서는 아래와 같은 내용으로 치료비 지원사업을 진행하고자 합니다.

▪ 지원 대상 -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권자 및 당해 연도 최저생계비 200% 이하의 가정에서 2.5kg 미만 또는 37주 미만으로 태어난 이른둥이 - 상기 조건과 동일한 외국인 근로자 가정에서 태어난 이른둥이(체류상태 관련 없음) - 쌍생아 각각 신청 가능 ▪ 지원 내용 - 초기입원 및 재입원 : 24개월 이하의 입원치료비 최대 지원금 700만원 한도 내 지원 - 재활치료비 : 만 6세 이하의 재활치료비 1차 150만원, 2차 150만원 한도 내 지원 ▪ 지원 방법 - 병원 의료사회복지사 추천을 통한 서류 접수 - 전문심사를 통해 지원결정 여부 통보 ▪ 지원 시기 - 초기입원 및 재입원은 입원 중 수시 접수 - 재활치료비는 년 2회 공모 기간 내 접수 ① 2012년 상반기 공모 서류 접수기간 : 2012년 4월 2일(월) - 4월 10일(화) 18:00 ② 2012년 하반기 공모 서류 접수기간 : 2012년 9월 3일(월) - 9월 10일(월) 18:00 ▪ 문의 다솜이 작은 숨결 살리기 공동사무국 전화 02-3675-1231 / 팩스 02-3675-1230 홈페이지 www.babydasom.org

이웃과 더불어 만들어 가는 아름다운 변화

이른둥이 가정 혼자가 감당하기에는 너무나 큰 짐일 수 밖에 없는 고액의 치료비로 지금도 병원 인큐베이터 속에서 생명을 위협받는 아기들.

한결같은 마음으로 이른둥이에게 전해주시는 소중한 나눔은 저소득층 가정 및 외국인 노동자 이른둥이 가정의 초기입원비 및 재입원 치료비로 지원되어, 치료 포기율을 낮춰 장애 발생률을 최소화 할 수 있습니다. 

치료에 대한 후유증으로 장애를 안게 된 이른둥이에게는 재활치료비를 지원함으로써 지속적인 치료비 부담을 경감 시켜 치료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도울 수 있습니다. 이읏과 더불어 만들어 가는 아름다운 변화에 올 한해에도 <다솜이작은숨결살리기>가 곁에 있겠습니다.

이른둥이는? 
2.5kg미만 또는 임신 37주 미만으로 태어난 아기를 뜻하는 시민 참여로 만들어진 미숙아의 새로운 한글이름입니다.
이제 미숙아라는 말 대신, 우리 모두의 소중한 아이들을 ‘이른둥이’라고 불러주세요.
자세한 사항은 다솜이 작은 숨결 홈페이지 (www.babydasom.org)를 통해 확인 하시기 바랍니다.

		별나래 다솜이작은숨결살리기│전서영 작게 태어난 아픔을 딛고 큰 희망으로 자라날 이른둥이들을 위한 치료비 지원사업을 담당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