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층 이른둥이 가정에게는 치료비 이외에도 필요한 것들이 많습니다.
그 중 아이들의 안전과 이동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유모차는 그 필요성 만큼이나 고가의 상품입니다.
좋은 유모차를 사주고 싶은 부모님 마음, 그러나 형편상 유모차를 살 엄둘를 낼 수 없는 부모의 안타까운 마음을 헤아려
유모차를 수입하는 잉글레시나에서 네이버 카페 맘스홀릭과 함께하는 댓글 이벤트를 통해 
끄레델 유모차 20대를 기부해주셨습니다.

다솜이 작은 숨결 살리기를 통해 유모차가 필요한 다문화 가족과 저소득 가정에 10대를,
다솜이 협력병원 2곳을 통해 어려운 형편의 가정에게 10대를 배분하였습니다.
 
뜻밖의 유모차 선물로 행복한 이른둥이 가족들의 감사의 마음을 여러분과 함께 나눕니다.

 * 다솜이 작은 숨결 살리기 이른둥이 형준맘의 감사글
올 4월 이른둥이로 세상에 나온 울 아들 형준이가 6개월여의 병원생활을 하며 참많이도 고생을했답니다 ... 셋째인데다 형편이 되질않아 감히 사줄생각도 않고 있었는데 또다시 이렇게 도움을 받는구나 싶어 감사하지만 너무죄송했답니다
며칠후 도착한 유모차..너무도 좋은유모차에 또한번 놀랐답니다 이렇게 안전하고 접었을때 부피도 차지하지않는 정말 좋은 유모차더라구요 우리아들을 소개해준 다솜이작은숨결살리기와 유모차를 보내준 잉글레시나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안전한 유모차 잘태우고 울아들도 많은 도움을 받고 자라는만큼 나눌수있는 아이로 자랄수있도록 열심히 키우겠습니다 저희가족도 작은것부터 나누며 살수있길 소망하며 다시한번 감사합니다

 



* 다솜이 작은 숨결 살리기 협력병원 이른둥이 주은맘의 감사글


  
 지금도 아이가 입원 중이여서 침상에 앉아 편지를 써내려 갑니다. 아직 돌이 되지 않은 저희 주은이는 작년 8월 5일에 25주 3일만에  800g으로 세상의 빛을 보았습니다... 저희 부부는 둘 다 대학 4학년을 마치지 못한 늦깍이 대학생 이기에 근로 학생으로 낮에는 틈틈히 일을 하고 남은 시간을 이용해 아이으이 육아를 하고 있습니다... 아이가 중환자실에서  96일을 보내고 저희에게 온 후 5개월이 채되지 않아 폐렴과 위장염과 역류성 식도염으로 10번에 가까운 입원치료를 받았습니다.
갚아도 계속 이어지는 입원비에 조금 지쳐있는 맘에 아이의 돌이 다가오고 있는데 작은 선물이라도 마련하고 싶은 맘이 컸는데 정말 큰 선물을 받게 되어 너무 감사하고 행복합니다. 앞으로 더 많은 어려움이 있더라도 늘 감사하며 살겠습니다. 
 

 





소중한 나눔을 해주신 잉글레시나에 이른둥이 가정의 마음을 모아,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더 많은 저소득층 이른둥이 가정에 유모차를 나눌 수 있기를 기대하겠습니다.
참 고맙습니다.

 
Luv용재오닐 다솜이작은숨결살리기김윤지 간사
'내 주위 고마운 사람들 행복을 빌고 따뜻한 말 한마디 건넬 수 있는 나...이해와 용서로 미움 없는 나, 사랑의 놀라운 힘을 믿어 갈 수 있는 나' (내가 바라는 나/이승환) 좋아하는 노래 가사처럼 살아가고 싶습니다.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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